무더위 여름철의 질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장인혜(zxcv2312)|2022-08-02 |
![]() 기상청은 올해 6~8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 으로 전망했습니다. 폭염과 습도가 높은 여름, 졸리고 온 몸에서 맥도 빠지는 날씨입니다. 온종일 멍하고 일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관리에도 적신호도 켜집니다. 오늘은 무더위에 조심해야할 질환과 건광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 또는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든 음식을 섭취해서 설사·복통·발열·탈수·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손 씻기가 중요하고, 물을 꼭 끓여서 마셔야 하며 냉면육수, 빙수, 얼음도 끓여서 식힌 후 얼리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상하기 쉬운 우유·치즈·육류·조개류·생선등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식재료는 가능한 깨끗한 물에 여러번 세척하거나 끓는물에 1분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합니다. 요리를 할때에는 재료마다 도마를 따로 사용하고 조리 후 소독합니다. ![]() 여름철 불면증은! 사람이 잠을 자려면 체온이 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밤에 온도가 25 ˚C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데 이를 "열대야"라고 합니다.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당장은 시원하지만 잠자리에 들 때에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잠을 이루기가 힘들다고합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고, 자기 전에 선픙기나 에어컨을 틀어 체온을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술은 입면은 도와주지만 새벽에 잠을 깨게 해 오히려 숙면에는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 당뇨환자라면? 여름에는 당뇨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더위로 야외활동은 크게 줄고, 여름 보양식들은 열량이 높기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은 930Kcal, 보신탕은 1,262Kcal, 장어구이(500g)1,150Kcal로 일반식사의 2배가 넘습니다. 또한 여름음식으로 즐겨먹는 콩국수,비빔국수,열무국수 등 밀가루 국수종류는 열량은 높지않지만 밥에 비해 혈당을 빨리 올려 췌장을 혹사 시킨다고 합니다. 여름 과일인 복숭아, 참외, 수박, 포도 등도 혈당을 많이 증가 시킵니다. 여름에 즐겨 먹는 팥빙수 750~1,350Kcal의 고열량 음식이니 당뇨환자분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겠습니다. ![]()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 일사병과 열사병은 둘 다 주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온이 올라가고, 땀을 많이 흘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병이라고 합니다. 일사병은 여름에 실외에서 활동을 하다가 일어나는 병이고, 열사병은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나 보일러실, 용광로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 일하다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치료할 때에는 가정 먼저 체온이 낮아질 수 있도록 바람이 통하는 시원한 곳으로 옮긴 다음 옷을 벗기고, 의식이 있다면 수분을 충분이 보충해주며, 냉찜질과 선풍기,부채 등으로 체온을 내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의식이 좋지 않다면 빨리 병원으로 옮겨서 수액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 냉방병 증상과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 우리 몸은 여름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 적응하려는 특성이 있다고합니다. 만약 에어컨이 강하게 나오는 실내에만 오래 머물면 우리 몸이 추위에도 체온을 낮추려다가 탈이 날수있습니다. 냉방병은 감기나 몸살과 비슷하게 콧물, 재채기, 코막힘, 근육통 피로를 느끼고 심하면 복통, 설사, 두통, 부종,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냉방병을 막으려면 실내 냉방 온도는 26~28˚c를 유지해야합니다. 에어컨을 가동시킬때 1시간에 10분정도는 환기를 해야하며, 1-2주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먼지나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켜두는 경우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으므로 자기전에 가동해 시원하게 한 후 끄거나 1~2시간 후 꺼지도록 예약하고 취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온도가 낮으면 겉옷을 걸치고,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에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뭘까? 여름철의 심혈관질환은 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더위로 체온이 올라가면 몸은 열을 방출하기 위해 심장박동을 빨라지게하고, 호흡이 빠르게 되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땀을 배출해서 피부를 통해 열을 내보내려고합니다. 이런 반응으로 인해 심장이나 뇌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어 심혈관 질환으로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는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예방에는 상추, 깻잎, 케일, 겨자잎, 적근대 같은 쌈채소가 좋습니다. 이 쌈채소를 혈전을 막하주는 비타민K가 풍부한 된장과 우렁을 섞은 쌈장을 만들어 고기나 생선과 곁을여 먹는다고하면 보신도 되고 심장도 튼튼하게 해주어 1석2조의 효과를 볼수있다고 합니다. ![]() 이 밖에도 여름철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여름에는 햇볕이 강해 피부에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야외활동이나 물놀이를 하기 전에 피부에 SPF30이상,PA++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겉옷을 착용해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야외활동 중에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음료수나 시원한 보리차를 수시로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놀이나 야외활동을 한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샤워를 자주하면, 여름철에 흔한 결막염이나 사타구니 습진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질환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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